대만

대만 1일차 - 중정기념당→융캉제(딘샤이펑, 스무시, 호떡같은 거) → 사대야시장

핑크돼지사랑 2015. 1. 4. 21:05

출발 고고씽~~~~~~~~ 

 

 

타이페이 Main Station, 하지만 택시타서는 타이페이 처잔~ 해야 함.

 

체크인하자마자 중정기념당으로 출발~ 

 

 

 

 

 

버블티를 도착하자마자 사먹어야했는데, 낯설음과 어색함으로 인해 미처 못사먹고 흑흑...

여기서 라떼와 레몬주스를 먹음. ㅋㅋㅋ 

 

 

 

 

 

 

 

 

슬슬 걸어서 융캉제로~

융캉제는 중정기념당에서 도보로 15분정도 걸어가면 됨. 

물론 구글신의 도움이 필요함.

 

 

딘샤이펑에서 만두하고 딤섬, 우육탕 좀 먹고.

보통 1시간은 기다려야한다고 했는데, 비수기라 그런가 주중이라 그런가 운이 좋아 그런가

5분정도만 기다리면 된다고 함. 데헷~

 

 

딤섬은 5개 나옴. 적다 적어. 

만두도 5개 나옴 적어 적어.

우육탕은 맑은 것으로 주문했는데 돌이켜보면 잘한 선택. 

딤섬도 만두도 우육탕도 맛남. 

물론 우왕 최고...정도는 아니였지만 역시 돌이켜보면 이때가 가장 맛있는 식사가 아닐까도 싶음. 훗

 

 

스무시 망고빙수는 필수 코스

한번밖에 먹지 못한게 최대의 아쉬움. 

무자게 맛남. 이때가 배부를때에서 먹을까 말까 고민했지만 안먹었으면 엄청난 후회를 했을 듯.

 

 


다시 한번 말하지만............ 맛남........무조건 맛남.............. 

 

 

 

 

호떡인듯 호떡같은 호떡아닌 너

줄이 길게 서있어서 먹을까 말까. 배부른데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걍 하나만 사서..먹어보자 했는데, 

맛은 담백한 호떡정도? 달진않고 짭짤한게... 약간 쫄깃한 밀가루 반죽에 계란을 섞고 소금을 뿌린 맛? ㅋㅋㅋㅋ

뭐 맛없지는 않지만.. 이때 배가 무쟈게 불렀음.

 

 

 

 

사대 야시장에서는 튀김~~  

이유불문 앞에서 골라서 주면 걍 튀겨줌.

주의할 것은 1개씩만 골라야함. 1개는 1인분을 의미.

난 오징어 다리를 좋아해..하면서 오징어 다리 10개를 담아서 주면 10인분을 튀겨줌. ㅋㅋㅋ

우리가 먹은건 오징다리, 오징어몸통, 어묵, 감자, 또 뭐 하나...

다시 말해 5인분을 튀겼고..

결과적으로 많이 먹어서 느끼함. ㅋㅋㅋㅋ 그래서 반정도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