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이라 그런지 힘이 넘쳐서 그런지 많이도 돌아다닌 제주도 첫째날
제주도는 가도가도 좋은 곳이다
이때는 아직 5월이라 바름이가 없었지만 (아빠한테는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어쨋든 아내와 자주자주 가고 싶은 제주도다.
나는 아내와 바름이가 삶의 여유를 가지고 너무 지나친 경쟁속에서 힘들어하지 않길 바란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내가 가진 능력이 너무 보잘것이 없어
우리 모두는 현실 속에서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것은 나쁜 것만은 아니다.
어찌되었든 우리는 일상의 보통사람과 다름없이 열심히 살아가는 거니까.
그래도 좀더 많은 것을 해주고 싶다.
물론 말뿐이라고 하겠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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